
캐나다 정부(IRCC)는 2026–2028년 이민정책에서 ‘경제이민(Economic Immigration)’을 핵심 축으로 강화했습니다. Express Entry(EE), PNP(주정부이민),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가경제에 직접 기여할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방향으로 재편됩니다.
즉, 이제는 단순한 신청보다 “필요한 기술과 경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재편된 경제이민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1. 2026–2028 이민 플랜의 중심은 ‘경제이민(Economic Class)
IRCC는 전체 이민자 중 경제이민 비중을 64%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캐나다의 미래 경제를 책임질 인재 유치 전략입니다.
| 항목 | 2026 | 2027 | 2028 |
| 총 영주권자 수(PR) | 380,000명 | 380,000명 | 380,000명 |
| 경제이민자 비율 | 63% | 64% | 64% |
| 경제이민자 수(명) | 약 239,800명 | 약 244,700명 | 약 244,700명 |
👉 핵심 포인트:
- 영주권자는 전체적으로 “유지”,
- 하지만 경제이민자 중심으로 구조가 강화되었습니다.
- “기술·경험 중심 이민자 → 영주권 전환”의 길이 더 빨라집니다.
2. 주요 프로그램별 목표 및 변화 요약
👉 PNP 주정부이민, 내 경력으로 갈 수 있는 지역 알아보기
| 프로그램 | 2026 목표 | 2028 목표 | 주요 특징 |
| Federal High Skilled (Express Entry) | 109,000 | 111,000 | 기술·언어·경력 기반 이민, STEM/헬스케어 우대 |
| Provincial Nominee Program (PNP) | 91,500 | 92,500 | 주정부 주도형 이민, 지역 노동시장 맞춤 |
| Federal Economic Pilots (케어기버·농식품·지역커뮤니티) | 8,175 | 8,775 | 농촌·돌봄 분야 필수 인력 확보 목적 |
| Atlantic Immigration Program (AIP) | 4,000 | 4,000 | 동부 4개 주 중심 인재 유입 |
| Federal Business (스타트업·창업자) | 500 | 500 | 창업형 이민, 혁신 기술기업 대상 |
👉 특히 Express Entry(EE)와 PNP는 캐나다 정부의 핵심 인재 선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6년 이후 두 프로그램을 통한 PR 승인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3. Express Entry(EE): “점수가 아닌 ‘전략’의 시대”
👉 올해 Express Entry 점수 변화, 지금 기준은?
2025년 이후 Express Entry는 단순 CRS 점수 경쟁에서 벗어나, 카테고리 기반 선발(Category-based draws)이 본격화됩니다.
📌 주요 선발 우대 분야 (IRCC 발표 기준):
- 헬스케어 / 의료 / 간호 / 돌봄 분야
-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
- 트레이드 기술직 (전기, 용접, 건설 등)
- 농식품 및 제조업 종사자
- 프랑코폰(불어 가능자)
즉, “점수가 조금 낮아도, 정부가 지정한 분야에 해당하면 PR 기회가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구조는 실무형 기술자·경험자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줍니다.
4. 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 지역 중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
PNP는 2028년까지 연간 약 9만 2천 명을 선발하는 캐나다의 핵심 제도입니다. 각 주정부가 직접 필요한 직종을 선발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직업군으로 전략적 접근이 필수입니다.
| 주정부 | 주요 타깃 직종 | 특징 |
| BC 주 | IT, 헬스케어, 트레이드 기술직 | Tech Pilot 지속 운영 |
| 온타리오 주 | 비즈니스·STEM·헬스케어 | Express Entry 연계 강화 |
| 앨버타 주 | 농업, 에너지, 지역 커뮤니티 | Rural Stream 신규 개편 |
| 매니토바·서스캐처원 | 제조, 운송, 돌봄 | 경험자 중심 이민 강화 |
💡 핵심 전략:
“EE 점수가 낮더라도, **PNP 주정부 추천(Letter of Nomination)**을 받으면 600점이 추가되어 영주권 승인 확률이 급상승합니다.”
5. 파일럿 프로그램 확대: 농촌·돌봄·프랑코폰 중심
2026년 이후 IRCC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정식화 또는 확대합니다.
- Rural Community Immigration Pilot → 지역 인구감소 지역 중심
- Home Caregiver / Home Support Worker → 돌봄 인력 상시 수요
- Agri-Food Pilot → 농식품 생산 및 가공 분야
- Francophone Community Pilot → 불어권 지역 정착 지원 강화
이들은 단순 파일럿이 아니라, “캐나다가 지속 가능한 이민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축”으로 발전 중입니다.
6. 정부의 목표: “경제성장 + 지역균형 + 정착 안정성”
이번 경제이민 플랜의 최종 목적은 단순한 인력 채용이 아닙니다. 캐나다 정부는 다음 3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려 합니다.
- 경제 성장 지원 – 숙련 인재 유입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 지역 불균형 해소 – PNP·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지방 분산
- 정착률 향상 – 임시 체류자가 아닌, 장기 정주 가능한 영주권자 중심 구조
7. 향후 이민 유형 별 핵심 전략
| 유형 | 전략 포인트 | 기회 요소 |
| STEM 전공자 | EE Category-based Draw 활용 | 점수 낮아도 선발 가능성↑ |
| 유학생 | 졸업 후 PNP·파일럿 연계 | PGWP→PR 경로 강화 |
| 기술직 근로자 | 주정부 Rural Stream 적극 활용 | 지역 정착형 선호 |
| 돌봄직 종사자 | 케어기버·Home Support Pilot | 안정적 영주권 경로 |
8. 지금 준비해야 할 핵심 액션
✅ Express Entry 프로필 등록 및 NOC 코드 확인
✅ PNP 선발 가능 지역(BC, ON, MB 등) 비교 분석
✅ 영문 이력서 및 추천서 최신화
✅ IRCC 2026 업데이트 기준 CRS 점수 재계산
결론
캐나다 이민의 중심은 이제 ‘경제 성장’과 ‘지역 균형’입니다.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이며, 그에 부합하는 지원자는 앞으로 더 빠른 영주권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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